[초대석] 충북, 올해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1위…비결은?
충청북도가 호수와 산림, 폐자원의 가치를 살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개발정책에서 소외됐던 중부내륙지역의 권리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과 청주국제공항의 민항기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해 뛰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빨리 간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16개월 사이에 충북도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핵심 공약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국내 최초로 '의료비 후불제'를 시행하셨습니다. 약간 생소하기도 한 사업인데요. 어떤 사업입니까?
지사께서는 그간 충북을 비롯해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지역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오셨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셨습니다. 바다 없는 충북지역에는 하늘길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들이 있을까요?
충북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인데, 비결은 무엇입니까?
근로유학생 1만명을 유치해서, 도시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또 지방대학 소멸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진척이 되어야 할 텐데요, 어떤 계획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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